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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2014) Big Hero 6 영화 리뷰

by Melbsky 201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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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빅 히어로 (2014) Big Hero 6 ★★★★★ 


천재 공학도 ‘테디’가 개발한 힐링로봇 ‘베이맥스’!
천재 형제,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를 만들다 


‘테디’의 동생이자 로봇 전문가인 ‘히로’는 도시가 파괴될 위기에 처하자 ‘베이맥스’를 슈퍼히어로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과연 이들은 도시의 위험을 막아낼 수 있을까? 

천재공학도의 테디그리고 그의 동생 주이공이죠 히로는 여기서 엄청난 신동 천재이자 로봇싸움을 즐기는 꼬마로 나와요. 너무 머리가 좋아서 학교를 등한시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로봇싸움에만 전념하죠 그걸안타깝게 본 형 테디는 히로를 데리고 학교 연구실에 데려가요 그곳에서 신기한 발명품들과 친구들을 만나죠 결정적으로 테디의 발명품 치료용로봇 베이맥스를 만나죠 보자마자 빵빵 터지네요. 

어린이도 아닌데 빅히어로를 봐도 될까? 너무 유치해서 봐도 되나? 이런생각에 잠시 망설였는데 예매율1위를 계속 유지하길래 본 소감은 베이맥스에게 어린이 어른 할것 없이 빠져들수밖에 없는 캐릭터네요. 어떻게 귀엽고 나만 챙겨줄것같은 그런 가슴이 따뜻한 로봇이 태어났는지. 감성을지닌 로봇이라면 가족같은 감정이 들것만같네요.

빅히어로의 상승세는 어느정도 예견되더라고여 북미에서도 성적이 꽤좋고 골든글로브최우수 애니메이션상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된 상황이라 평가는 이미 검증된 애니메이션이예요. 그리고 특이한 점은 마블과 디즈니의 콜라보로 나온 첫작품인데 정말 두회사의 장점만 잘 스며든 작품같아요. 마블의 캐릭터들에 대한 집중도, 그리고 변화무쌍한 색채감, 입체적 그림에 대한 자연스러움에다 디즈니의 스토리 구성력, 그리고 뛰어난 세밀함으로 멋진 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되네요.


예전부터 느껴지만 마블쪽은 세밀함이 좀 떨어져서 항상 아쉽고 디즈니는 캐릭터들이 너무 고전들이랑 동물 이런쪽이라 뭔가 부족했었는데 콜라보의 효과가 300프로 증가 한것같네요 



[ About Movie ] 

가족애니메이션으로 손색이 없어 

연출은 돈홀과 크리스 윌리엄스가 맡았고 주요한 사항으로는 디즈니사의 김상진 슈퍼바이저님이 캐릭터를 그림을 맡으셨고, 다니엘헤니의 테디역목소리로 참여를 했네요 어쩐지 영화를 보는내내 테디목소리가 익숙하더라고여. 베이맥스가 충전할때 쓰는 빨간색 발판이 나오는데 여행용가방처럼 만들어지더라고여 단면도가 아주 체계적이네요 

학교의 연구실 학생이 되기위해 히로는 엄청난 물질의 마이크로로봇을 발명하게 되어 발표회에 나가지만 탐이난 누군가에 의해 훔쳐지고 불은내죠 형 테디는 건물안으로 가려다 결국;;;;; 희망이 사라진 히로는 삶의 의욕에 빠지지만 테디가 남겨둔 베이맥스를 다시 만나는데.... 베이맥스와 함께 폭발을 일으킨 악당을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과연 히로와 베이맥스는 막을수있을지 영화를 보시면 스토리가 짜임새있어요 영화관에서 마지막 결말을 지켜보세요 . 

? 이장면은 히로와 베이맥스가 뒤뚱거리며 악당에게 쫓기는 장면이예요 뒤뚱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히로가 전투업그레이드를 통해 무장형 베이맥스가 등장했네요 강력한데 여기서도 빵터져요 사랑과 우애가 빅히어로의 기본 베이스예요 베이맥스 감성이있는 로봇과 히로의 사랑을 보여주지만 베이맥스 안에는 형 테디의 마음과 정신이 고스란히 있는걸 히로는 깨닫죠. 형을 읽은 슬픔을 베이맥스가 대신 그역할을 해주면서 애니메이션끝마무리에는 정말 찐한 감동도 느낄수있어요 가족애니메이션으로 손색이 없어요 어린이들도 빅히어로를 보면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영상이나 매체물로 깍아내려간 동심을 회복할수있을 좋은영화임에 틀림이 없네요. ? 


이 영화 최대의 감동은, 아마도 잃어버린 딸에 대한 사랑에 복수 

마블은 항상 쿠키영상이 있죠 빅히어로도 10여분엔딩크래딧이 끝나면 히로의 친구 프레드가 스탠리(마블창업자?) 액자를 보면서 우연히 비밀의 문이 열리고 뭔가 새로운영웅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오네요 속편제작을 위해 만든장치인것같아요. 쿠킹영상보면서 스파이더맨 마지막 쿠키영상이 떠오르더라고여 그리고 악당도 스파이더맨2의 옥토퍼스박스가 생각나요. 보시면 아실듯. 끝나고 4DX로 또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여. 4DX의 평도 대단하죠. 여러번봐도 좋은 애니메이션 같아요. ? 

? ? 베이맥스는 로봇 의료 서비스용이지만, 영화에서 그는 현대인의 스마트폰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보여주는 수많은 능력들은 의료용 서비스와 맥이 닿아 있지만, 액션을 소화하기에 어려움이 없다. 이것은 거미가 가진 역량에 관한 일반 상식으로는 액션 히어로의 역량으로 연결하기 어렵지만 스파이더맨이 나온 경우와 같다. 대신 거미의 능력에 인간의 두뇌가 합쳐진 형태가 스파이더맨이라면, 베이맥스는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라는 것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되어 있고, 그 프로그래밍을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형이 했고, 제작 의도가 의사가 부족한 저개발국의 국민들에게 보다 폭넓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데 있다는 것이 그 프로그래밍에 반영되어 있는 지도 모른다. 해서 베이맥스는 환자가 그의 서비스에 만족했음을 표시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상대를 돕는다. 액션이 가능하게 된 그의 역량 중에는 학습 기능과 응용 기능이 있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의료 서비스 중에 필요한 역량일 것이다. 추가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그래서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다운로드하는 조치가 이를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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