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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128

위플래쉬 (2014) Whiplash 영화 리뷰 영화 리뷰: 위플래쉬 (2014) Whiplash ★★★★★ “세상에서 가장 쓸 데 없는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 미친 학생 vs. 폭군 선생, 천재를 갈망하는 광기가 폭발한다! 최고의 드러머가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음악대학 신입생 앤드류는 우연한 기회로 누구든지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실력자이지만, 또한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렛처 교수에게 발탁되어 그의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 폭언과 학대 속에 좌절과 성취를 동시에 안겨주는 플렛처의 지독한 교육방식은 천재가 되길 갈망하는 앤드류의 집착을 끌어내며 그를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 ABOUT ‘Whiplash’‘위플래쉬’란? 영화 속에서 밴드가 연주하는 재즈 곡의 제목이다. 중간 부분 드럼 파트의 ‘더블 타임 스윙’ 주법으로 완성.. 2017. 8. 9.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3) The Wolf of Wall Street ★★★★★ 세상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 최고들이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 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된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 여자에게 아낌 없이 쏟아 붓고, 급기야 FBI의 표적이 되는데… 인생은 한 방!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이 영화는 1987년 올리버 스톤의 에서 주인공 고든 게코가 "탐욕은 좋은겁니다. 탐욕은 선이에요"라며 월가의 실체를 고발한 이후 무수히 쏟아져 나온 월가를 향한 고발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은 이 고발을.. 2015. 9. 4.
와일드Wild 영화 리뷰2014 영화 리뷰: 와일드 (2014) Wild ★★★★★ 제86회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 장 마크 발레 감독 제78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리즈 위더스푼 제작-주연 가난한 삶, 폭력적인 아빠, 부모의 이혼으로 불우했던 유년 시절을 지나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맞이하려는 찰나, 유일한 삶의 희망이자 온몸을 다해 의지했던 엄마가 갑작스럽게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엄마의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셰릴 스트레이드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파괴해가고… 그녀는 지난날의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수 천 킬로미터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극한의 공간 PCT를 걷기로 결심한다. 엄마가 자랑스러워했던 딸로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제86회 아카데미 6개 부문 노미네이트,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의 장 마크.. 2015. 9. 4.
그녀가 외출하는 동안 (2008) 영화 리뷰 영화 리뷰: 그녀가 외출하는 동안 (2008) While She Was Out ★★★ 800만달러의 저예산으로 제작되 미국에선 제한상영했던 작품 중상류층 가정의 주부인 델라 마이어스는 교외의 저택에서 쌍둥이를 키우며 폭력적인 남편 케네스와 살고 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쇼핑몰을 방문한 델라는 가뜩이나 붐비는 주차장에서 몰상식하게 두 칸에 걸쳐 주차해놓은 차를 발견하고 화가 난 나머지 비난의 글을 담은 쪽지를 남긴다. 그러나 쇼핑을 마치고 나온 델라는 자신이 쪽지를 남겼던 차의 주인인 4명의 불량배들에게 둘러싸이고 만다. 경비원이 그들을 제지하려 하지만 오히려 살해당하고, 델라는 그들의 추격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한적한 외곽에서 생활하는 주부 델라 마이어스의 요즘 삶은 그리 편치못.. 2015. 8. 30.
윈터스 본 (2010)영화 리뷰 영화 리뷰: 윈터스 본 (2010) Winter's Bone ★★★ 아빠의 실종을 둘러싼 미스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차가운 세상에 맞선 소녀의 사투가 시작된다! 오자크 산골 마을의 열일곱 소녀 '리 돌리'(제니퍼 로렌스) 어느 날 갑자기 마약판매 혐의로 실형선고를 앞둔 아빠가 집을 담보로 보석금을 내고 종적을 감춘다. 경찰은 아빠를 찾지 못하면 집이 경매에 넘어가 쫓겨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엄마와 어린 두 동생까지 돌봐야 하는 '리'는 유일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아빠를 찾아 나선다. 아빠의 행적을 쫓으면 쫓을수록 그녀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고 친척들 마저 외면해 버린다. 경매일은 점점 다가오고, 시간이 흐를수록 마을 사람들의 위협은 더욱 커져만 가는데... 결국, 아빠의 실종.. 2015. 8. 30.
워 호스 (2011) 영화 리뷰 영화 리뷰: 워 호스 (2011) War Horse ★★★★★ 전쟁에 굴하지 않는 뜨거운 우정 희망은 죽지 않는다! 기적의 말이 희망을 선물합니다. 아버지가 사온 ‘조이’를 만난 순간부터 운명처럼 함께 했던 소년 알버트. 그는 ‘조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피를 나눈 형제처럼 모든 시간을 함께한다. 그러던 어느 날, 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고 ‘조이’는 기마대의 군마로 차출되어 알버트 곁을 떠나게 된다. 혼돈으로 가득한 전장의 한 복판에서도 ‘조이’는 알버트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그리고 이 희망은 ‘조이’가 전쟁 속에서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웃음을 가져다 준다. 한편, 알버트는 ‘조이’를 찾기 위해 입대를 감행하게 되는데... 전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2015. 8. 30.
스물 (2014) 영화 리뷰 영화 리뷰: 스물 (2014) Twenty ★★★★ 인기만 많은 놈, 생활력만 강한 놈, 공부만 잘하는 놈 김우빈-이준호-강하늘의 ‘자체발광’ 코미디 완벽한 겉모습에 감춰진 반전 매력 폭발! 은 대세 배우 3인방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인기만 많은 놈 ‘치호’,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역으로 완벽한 겉모습에 감춰진 허를 찌르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강력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눈빛만 던져도 무조건 낚이는 마성의 매력을 갖췄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 절정의 백수 ‘치호’를 연기한 김우빈은 에서 지금까지 선보였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완벽하게 흐트러진 매력을 발산한다. 김우빈은 ‘치호’ 캐릭터에 대해 ‘겉은 멀쩡하지만 하루하루.. 2015. 8. 20.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 리뷰 영화 리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The Grand Budapest Hotel ★★★★★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범인은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세계! 전세계가 경험할 황홀한 모험에 초대합니다!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틸다 스윈튼)’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그녀는 유언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구스타브(랄프 파인즈)’ 앞으로 남긴다. 마담 D.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그의 아들 ‘드미트리(애드리언 브로디)’는 구스타브를 졸지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고,.. 2015. 8. 20.
디 임포스터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디 임포스터 The Imposter , 2011 ★★★★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스릴러 다큐멘터리다. 사건 당사자들의 인터뷰와 재연으로 구성된 영화다. 994년 13살 된 한 소년이 샌안토니오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3년 후, 소년은 끔찍한 성적 학대를 당한 채로 스페인에서 발견된다. 가족들은 그가 돌아온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소년은 예전과 같지 않다. 실제 일어난 사건을 소재로 한 이 다큐멘터리는 진실과 거짓, 그리고 그 사이에서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의 갈등을 긴박하게 담아낸다. 미국 텍사스에서 실종된 아이가 3년뒤 스페인에서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 텍사스에서 멕시코에게 납치되어 sexual abuse를 당하다가 유럽에 팔려 간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년 사이에 .. 2015. 8. 20.
스티븐 시걸의 비밀경찰 (2012) 영화 리뷰 영화 리뷰: 스티븐 시걸의 비밀경찰 (2012) True Justice season 2 : Violence of Action ★★★★ 액션의 레전드, 스티븐 시걸이 보여주는 정의 구현! 거대한 음모 앞에 쓰러진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총을 들다! 워싱턴 주 시애틀, 멕시코 마피아의 현금을 운송하던 차량이 습격을 받고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한다. 비밀 경찰 조직인 ‘DEA’의 팀장인 ‘케인(스티븐 시걸)’은 이 사건이 동료 경찰인 ‘메이슨’의 죽음을 비롯하여 ‘바이킹 문’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한다. 사건 조사 도중 7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케인의 동료였던 ‘보르잔’이 사실은 살아있으며 ‘살림 아부드’라는 무기상 암살을 막기 위해 고용되었음을 알게 된다. 케인은 이 사건이 거대한 음모의 일.. 2015. 8. 7.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014) 영화 리뷰 영화 리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014) 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 트랜스포머의 시대는 끝났다! 시카고 사태, 5년 후 인류의 미래가 걸린 위기, 전 세계를 파괴로 뒤덮을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1시카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처참하게 파괴되자 정부는 일부 오토봇을 제외한 트랜스포머에 대해 체포령을 내린다.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처벌되고 오토봇 역시 모습을 감춘 상황,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우연히 폐기 직전 고물차로 변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깨우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존이 알려지자 ‘옵티머스 프라임’을 노리고 있던 어둠의 세력 역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전세계를 새로운 위협에.. 2015. 8. 6.
헝거게임 : 모킹제이 (2014) 영화 리뷰 영화 리뷰: 헝거게임 : 모킹제이 (2014)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1 ★★★★ 캐피톨 VS 13구역 혁명군 게임은 끝났다! 물러설 수 없는 정면승부가 시작된다! 헝거게임이 끝나고 캣니스의 고향인 12구역이 캐피톨의 폭격으로 파괴되자 그녀는 절망감으로 괴로워한다. 12구역의 생존자들이 13구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캣니스는 반정부 세력의 중심이 된다. 어떤 공격도, 어떤 감시도 피할 수 있는 전설의 13구역을 다스리는 대통령 코인은 캣니스에게 혁명의 불꽃이자 반군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고, 모두의 희망이 된 캣니스는 이제 세상을 구할 반격을 시작한다. 헝거게임(Hunger Game)의 시작 독재국가 '판엠'은 총 13개의 구역과 수도인 캐피톨로 .. 2015. 8. 5.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영화 리뷰 영화 리뷰: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2013) The Hunger Games: Catching Fire ★★★★ 혁명의 불꽃이 될 거대한 생존전쟁! 살아남아라, 최후의 승자가 모든 것을 바꾼다! 헝거게임의 우승으로 독재국가 ‘판엠’의 절대권력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 캣니스, 혁명의 불꽃이 된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캐피톨은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의 재출전을 강요한다. 역대 최강의 우승자들이 모인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캣니스는 판엠의 음모 속에서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막강한 도전자들과 맞닥뜨린다. 모두의 운명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캣니스, 그녀와 함께 혁명의 불꽃이 시작된다. 헝거게임(Hunger Game)의 시작 독재국가 '판엠'은 총 13개의 구역과 수도인 캐피톨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권력.. 2015. 8. 5.
더 체이스 (2014)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더 체이스 (2014) Mea Culpa ★★★★ 와 이 만난 액션 스릴러! 숨막히는 추격, 속도감 넘치는 영상의 폭력 미학! 는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 후 목숨을 위협받는 9살 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직 형사이자 아빠 시몽(벵상 링던)과 현직 경찰이자 시몽의 옛 동료 프랑크(질 를르슈)가 갱 조직을 상대로 쫓고 쫓기는 숨가쁜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소재 면에서 와 이 섞여 있지만 영화 는 전혀 새로운 액션 스릴러 영화로 탄생되었다. 프랑스 영화의 지존 프레드 카바예 감독이 기본적으로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인물들의 인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적인 상황설정과 유럽 특유의 감성과 액션을 담아 긴장감 넘치는 영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현실보다 빠르고 강한 폭력 미학을 추구한 감독의 의도.. 2015. 8. 2.
디파티드 (2006)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디파티드 (2006) The Departed ★★★★ 갱이 된 경찰, 경찰이 된 갱 엇갈린 운명의 길을 걷는 두 남자의 대결 거짓된 충성, 목숨을 건 도박 의리도 정의도 없는 냉혹한 세계 남부 보스턴 매사츄세츠 주 경찰청은 프랭크 코스텔로(잭 니콜슨)가 이끄는 막강한 세력을 지닌 보스턴 최대 범죄조직망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신참 경찰 빌리 코스티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을 조직에 침투시킨다. 빌리가 경찰 뱃지를 반납하고 보스턴 길거리를 떠돌다 코스텔로의 신임을 얻기 위해 애쓰는 동안 또 다른 신참 콜린 설리반(맷 데이먼)은 경찰청 내에서 승승장구하여 특별 수사반에 배치된다. 특별 수사반의 임무 역시 코스텔러를 제거하는 것. 그러나 사실 콜린은 경찰청에 투입된 코스텔로의 첩자. 경찰청의 동태를 .. 2015. 8. 2.
더 기버 : 기억전달자 (2014)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더 기버 : 기억전달자 (2014) The Giver ★★★★ 완벽한 세상을 위한 완벽한 비밀 제거된 ‘기억’을 가진 단 한 사람 전쟁, 차별, 가난, 고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스템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행복한 삶을 살던 ‘조너스’는 직위 수여식에서 ‘기억보유자’의 임무를 부여 받는다. ‘기억전달자’와의 훈련을 통해 조너스는 사물의 색깔과 진짜 모습, 그리고 기억, 감정, 선택의 자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완벽한 세상인 줄 알았던 커뮤니티를 탈출해 모두에게 제거된 기억을 전달하기 위한 위험한 선택을 하는데… 더 기버 : 기억전달자"는 참혹한 전쟁과 가난, 인종차별과 자연재해로 부터 오는 고통을 모두 제거한 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커뮤니티'라는 시스템을 구축해 그속에서 .. 2015. 8. 1.
땡큐, 대디 (2014)영화 리뷰 영화 리뷰: 땡큐, 대디 (2014) De toutes nos forces The Finishers ★★★★★★ “달리고 싶어요”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마라톤42km… “우리에겐 정말 불가능일까요?”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몸은 굳었지만 언제나 ‘도전’을 꿈꾸는 소년 줄리안. 또래 아이들처럼 달리고 싶었던 그는 아버지 폴에게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이들은 그의 무모한 도전을 허락하지 않고, 철인 3종 경기 위원회마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출전을 허가하지 않는다.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줄리안은 철인 경기 위원회에 직접 찾아가 일반인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그의 강한 의지에 모든 이들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2015. 8. 1.
스트레치 (2014) Stretch 영화 리뷰 영화 리뷰: 스트레치 (2014) Stretch ★★★ "A특공대" 조 카나한 연출 크리스 파인, 제시카 알바 운이 없는 리무진 운전사가 채무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하루 동안 수수께끼의 억만장자에 고용이 되어 지옥으로 갔다가 돌아오게 되는 스토리. 코너에 몰린 남자가 있다.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했지만 이제는 리무진 운전사로 전락한지 오래다. 거기에다 애인은 떠나가고 자정 이전까지 도박 빚을 갚지 않으면 무릎이 박살날 위기에 놓여있다. 그래서 오늘 밤에는 반드시 6천 달러를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일개 운전수인 그에게 돈벼락이 쉽게 쏟아질리 만무하다. 돈을 마련하려는 주인공이 각종 진상, 또라이들과 엮어내는 소동들을 보면 수위가 쎈 흔한 미국 코미디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했던 코미디들이 잠깐 .. 2015. 8. 1.
시체 전문 처리반 - 스머글러 (2011) 영화 리뷰 영화 리뷰: 시체 전문 처리반 - 스머글러 (2011) スマグラ? おまえの未?を運べ Smuggler ★★★★ 비밀의 운반업자 스머글러.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산 인간을 운반하라는거야? 게다가 이런 괴물을?!' 새키누타 료스케(츠마부키 사토시)는 근근이 살아가는 배우지망생이다. 하지만 배우에 대한 꿈이 좌절하자 도박에 빠져 타락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도박장에서 누군가 도박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따라 갔다가 거꾸로 거액의 빚을 지고 만다. 키누타는 빚을 갚기 위해 일당 5만 엔이라는 짭짤한 운송 아르바이트, 스머글러 일을 하게 된다. 키누타는 스머글러의 리더 조(나가세 마사토시)와 그를 돕는 영감(가슈인 타츠야) 두 사람과 함께 첫 업무에 들어간다. 물건을 옮기던 .. 2015. 7. 27.
리턴 (2007)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리턴 (2007) Wide Awake ★★★★★ 1982년... 수술 중 의식이 깨어나고, 고통이 시작됐다! 2007년... 기억이 돌아오고 살인은 시작됐다! 외과의 류재우, 정신과의 오치훈, 마취의 장석호, 그리고 강욱환 25년 전 사라진 나상우는 누구인가? 심장병 수술을 받던 중 수술의 고통을 그대로 느끼는 '수술 중 각성'을 겪은 10살 나상우. 상우는 극심한 고통의 기억으로 이상행동을 보이고, 어른들은 상우의 아픈 기억을 봉인한다. 옛친구, 강욱환의 갑작스러운 방문 이후 자신을 둘러싼 인물들이 의문의 죽음을 맞고 있음을 알게된 엘리트 외과의 류재우. 더욱이 함께 일하는 마취의 장석호와 정신과 전문의 오치훈과 마찰까지, 류재우는 알 수 없는 사건들에 휘말리고 결국 아내 희진마저 갑작스러.. 2015. 7. 27.
말할 수 없는 비밀(2007)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말할 수 없는 비밀 (2007) 不能說的秘密 Secret ★★★★ 나는 너를 사랑해!너도 나를 사랑하니? 이변, 논란! 개봉 전, 두 달째 네이버 전체 영화 평점 1위 차지! 네티즌이 먼저 인정한 입소문 흥행 열풍의 주역! 예술학교로 전학 온 상륜(주걸륜)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신비스러운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옛 음악실을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샤오위(계륜미)를 만난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마음이 싹튼다. 그러나 상륜이 샤오위를 더 알고 싶어할 때마다 그녀는 비밀이라고 일관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만 짓는다. 그러던 어느 날, 샤오위는 상륜이 같은 반 여학생 칭요와 뽀뽀하는 모습을.. 2015. 7. 27.
천국의 셋방 영화 리뷰 영화 리뷰: 천국의 셋방 무삭제 (2006) A Rented Room In Heaven ★★★★ 정말 현실적인 영화네요.. 여자들은 왜 저렇게 어려운길을 가는걸까요 대부분 상처로 남을텐데 말이죠 닳고 닳았지만, 순정이 남은 ‘장밋빛 계절’의 작부 화심. 그녀의 삶을 이어가는 그곳으로 우연처럼 준치가 도착한다. 한때 소설가였던 준치는 정처없이 떠도는 중 화심을 만나 그녀가 머무는 작은 셋방에 같이 살게 된다. 서로를 위로하듯 육체를 탐닉하며 살아가는 준치와 화심. 이들의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화심을 친자매처럼 따르던 어린 작부 써니가 나타나는데… 닳고 닳았지만, 순정이 남은 ‘장밋빛 계절’의 작부 화심. 그녀의 삶을 이어가는 그곳으로 우연처럼 준치가 도착한 다. 한때 소설가였던 준치는 정처없이 떠도는 .. 2015. 7. 20.
밤의 여왕 (2013) 영화 리뷰 영화 리뷰: 밤의 여왕 (2013) Queen of The Night ★★★★ “내 의심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집착의 끝은 창대하리라!”~ 김민정, 천정명! 천생연분 커플? 8년만에 재회! 이보다 더 완벽한 호흡은 없다 울트라 A급 소심남 ‘영수’. 할인쿠폰 하나에 목숨거는 찌질남에다 이효리 같은 완벽한 여자가 나타날지언정 여자에 대한 관심이 없어 연애라고는 한번도 해 보지 못한 매력없는 소심남의 지존이다. 그런 그가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들린 샌드위치 카페에서 ‘희주’라는 알바생을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대범하지 못한 성격탓에 대화 한번 건네지 못한채 매일 점심을 샌드위치로 때우기를 수십일. 큰 마음을 먹고 떨리는 마음을 다스리며 장미꽃 한송이를 든채 그녀에게 용기내어 프로포즈를 한.. 2015. 7. 20.
P.K.영화 리뷰 영화 리뷰: P.K. (2014) P.K ★★★★★ 우릴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발리우드 내겐 개인적으로 동남아영화에 대한 선입견이 있습니다 유치하다 재미없다 후질근하다 그런데 그런건 여느 영화강국의 영화중에도 있다는걸 알고 있죠 네 편견입니다 그 편견을 깬영화 세얼간이 그후로 인도영화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삼 영화의 줄거리를 길게 써서 리뷰의 분량을 늘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관객으로서 바라본 시각으로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코미디 영화임에도 꽤나 길게 여운을 남긴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웃고 즐기고 배우에 빠져 입을 헤에 하고 보는 그런 영화만은 아니니까요 무신론자인 제가 봤을때 속이 시워하게 깝니다 리처드 도킨스 보다도 더 고급스럽게 깝니다. 왜냐하면 이영화에서 바라본 시각은 .. 2015.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