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고등학교 옥상에 있는 풀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을 한 3학년 c반의 담임교사의 시체가 발견된다. 퀴즈를 좋아하는 3학년 c반의 반장 히비노는 형사 케이지와 함께 수사를 시작하고 그런 두 사람의 앞으로 "내가 죽였다"라고 고백하는 반 친구들이 줄줄이 나타난다. 하지만 그 살해 방법과 이유에서 모순을 느낀 히비노는 자백하는 학생들에게 "당신은 범인이 아닙니다"라며 그 이유를 논파해 간다. 반 친구들은 왜 자신이 범인이라고 나서는 것이며 또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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